CPU : 바톤 2500+
M/B : ABIT NF7-V
RAM : 256MB(333)
VGA : GEFORCE4 TI 4200 (275/600 OVER)
SOUND : S/B 5.1 LIVE
LAN : REALTEK 8139
HDD : SAMSUNG 60G , 퀀텀 6.4G
ODD : LG DVD 16X , 4KUS 52*24*52
FDD : 3.5"
FAN : CASE FAN 80MM(1EA)
2. 제품 외관
제품박스를 보고 큼지막한 듀얼팬을 기대했다.
하지만......
위와 같이 듀얼팬이 아니다. 달려 있는 팬 하나 마저 팬 그릴이 아닌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요즘 듀얼팬의 선호도가 높은걸 감안하면 조금 아쉽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7개의 4핀 커넥터를 제공하고 시리얼ATA 파워 커넥터도 1개 지원한다.
3. 제품 내부
가운데 방열판에 붙어 있는게 노이즈 킬러 회로 기판이다.
피복에 쌓여 있는게 온도 센서로 보인다.
정류콘덴서는 820㎌ 사용했다. 350W급에서 충분한 사양이라고 볼 수 있다.
위 사진이 Passive 회로에 사용하는 inductor의 모습이다.
장점
전자파 발생률이 Active 방식에 비하여 훨씬 낮다. PFC 기능이 없는 일반 전원 공급기에 비하여 Passive PFC 기능이 있는
전원 공급기는 오히려 전자파를 더욱 감소시킨다. 회로가 단순하며 부품 원가가 낮아 추가 부담이 적다. 기존의 절전 기능이 없는 제품에 PFC
기능을 추가하여 쉽게 생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
Passive 방식은 전력 효율이 68-80% 범위이므로 일반 전원 공급기 보다는 5-15% 정도의 절전 효과가 있으나 Active에
비하면 효율이 낮은 편이다. 추가된 Inductor로 인하여 일반 전원 공급기보다 훨씬 무게가 더 나간다. 전원 공급기용 케이스가 부실하면 최대
부하 출력 상태에서 50-60Hz의 저주파 오디오 노이즈(험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위 사진을 보면 가변저항이 있다. 출력전압을 조절하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절할려면 파워케이스를 분리해야되고 일반사용자들이 섣불리 건들수 있을지 의문이다.
4.. 성능테스트
아이들시 ( CPU : 바톤 2500+ , CORE : 1.65V)
코어전압은 0.02V, 12V전압은 0.24V 낮게 들어간다.
풀로드시 ( CPU : 바톤 2500+ , CORE : 1.65V)
-> 프라임 실행 10분 후 체크
아이들시보다 코어전압은 0.01V, 12V 전압은 0.06V 떨어졌다.
아이들시 (CPU : 바톤 2500+@3200+ , CORE :
1.65V)
2500+ 풀로드시와 같다.
풀로드시 (CPU : 바톤 2500+@3200+ , CORE :
1.65V) -> 프라임 실행 10분 후 체크
아이들시와 변화가 없다.
아이들시 (CPU : 바톤 2500+@3200+ , CORE :
1.85V)
이번엔 코어전압을 1.85V로 올려보았다.
코어전압은 0.03V, 12V전압은 0.3V 낮게 들어간다.
풀로드시 (CPU : 바톤 2500+@3200+ , CORE :
1.85V) -> 프라임 실행 10분 후 체크
코어전압은 0.04V, 12V 전압은 0.36V 낮게 들어간다.
코어전압은 1.79~1.81을 오락가락 했다.
5.결론
요즘은 12V 출력이 제일 중요시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12V가 15A로 비교적 낮았다.
그리고 12V출력전압이 5~6% 낮게 나왔다. 물론 오차범위지만 오차가 좀 커 보인다.
다른 필테를 보면 출력전압이 괜찮은 제품도 보인다. 어떤 제품이던지 제품간의 편차를 줄이는게 관건인거 같다.
듀얼팬이 아니고 팬그릴도 채용하지 않아서 유저들에게 얼마나 어필 할지 모르겠다.
12V출력이 1~2A 정도만 높아도 좋았을거 같다. 아쉬움이 남는다.
현재가격이 다나와 기준으로 48000원인데 가격도 4만원정도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